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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가 글쎄

사람을 키우는 일 또한 리더로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어쩌면 리더로서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을 관리하는 것, 회사의 규정에 맞게 조직을 운영하는 것 등은 정해진 규칙과 타임라인에 맞춰서 완수하면 그만이다. 어떻게 되든 맞춰서 하면 무조건 중간은 간다. 그렇지만 사람을 관리하는 것, 특히 리더를 키워내는 일은 정말 차원이 다른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을 키워야 하는가. 어떤 사람을 키워내야 나의 조직에서 중간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가. 오랫동안 리더의 역할을 해 오면서 늘 고민되는 일이었다. 정답은 없는 듯 했고, 다른 선배 리더들의 모습을 보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람을 다루는 것 같았다. 리더라고 해서 모두가 다 잘 하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씨와 날은 편직물의 가로줄과 세로줄을 의미한다. 편직물은 씨와 날이 조화되어 잘 엮일 때, 튼튼한 천이 된다. 팀의 업무를 관리할 때, 늘 씨와 날을 생각한다. 한 개의 Task와 다른 Task가 엮이도록 하고, 또 다른 Task가 생기면 어떻게 기존의 Task들과 엮을까를 생각한다. 팀의 Task들이 편직물의 씨줄과 날줄로 엮이듯이 조화롭게 잘 엮일 때, 팀의 Task들이 전체적으로 견고해진다. 이렇게 엮인 Task들은 강력하게 진행되게 되고, 이에 따라 팀원 한 명 한 명도 Task에 따라 팀의 씨와 날이 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게 되어 모두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서 팀을 구성하게 된다. 1. 아이디어에 생기를 불어넣어 Task로 만든다. 팀원 전체가 오픈된 마인드로 아이디어를..
"9시에 출발해서 몇 번 버스를 타고 어디에서 내려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10시 까지 도착해." "10시까지 도착해야 하는데, 차가 막히는 시간이 아니니 차를 운전해서 가는 게 좋겠어." "늦지 말고 10시까지 도착해." "몇 시쯤 올 수 있어?" 첫 번째 리더, 팀원에게 매우 디테일하게 지시하는 유형이다. 시간에 맞춰 도착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이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본인의 생각이 확고하고 팀원도 그렇게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주 철저하게 계획하고 꼼꼼하게 확인하는 스타일의 리더십이다. 이럴 경우, 리더의 철저한 관리하에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는 있지만, 팀원들의 자율성이 떨어져 리더의 역량이 곧 팀의 역량이 된다. 팀원들은 시키는대로 하는 수동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게 되며, 스..
대개의 회사에서는 승진을 하거나 새로운 직책을 보임받으면, 리더십 교육을 한다. 그 중 한 번도 빠지지 않는 교육이 바로 커뮤니케이션 교육이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는 것은 막연히 그냥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의사소통은 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의사소통, 즉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하는 것인가. 내가 이해한 바로, 그것은 의사소통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사람들을 설득하고 타협하고 협의해서 내가 해야 할 것들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식에 대한 교육이다.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할 수도 없고, 혼자 하도록 조직이 구성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1. 투명성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투명성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인가를 감추고 대화를 해서 얻는 것은 불..
시대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어제의 세상과 오늘의 세상은 이미 큰 차이가 있는 다른 세상이고, 내일은 더 큰 차이로 또 다른 세상이 되어 간다. 매일매일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세상이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다. 강산이 변하는데 이제 1년이나 걸릴까 싶다. 이처럼 빠른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가 그 빠른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야 한다. 빨리 받아들이고 빨리 배우고 빠르게 변화되어 나가는 모습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이 시대의 리더십 덕목 중에 유연함이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1. 생각의 틀을 깬다. 자신의 생각의 틀을 깨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나의 경험들, 나의 지식, 나의 믿음을 모두 내려놓고, 생각을 완전히 오픈하여, 무엇이든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