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가 글쎄

Noah's 리더십 덕목 1 - 유연함 본문

담백하게 일만 잘하기

Noah's 리더십 덕목 1 - 유연함

슈퍼노아 2023. 2. 26. 16:53
728x90
반응형

시대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어제의 세상과 오늘의 세상은 이미 큰 차이가 있는 다른 세상이고, 내일은 더 큰 차이로 또 다른 세상이 되어 간다. 매일매일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세상이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다. 강산이 변하는데 이제 1년이나 걸릴까 싶다. 이처럼 빠른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가 그 빠른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야 한다. 빨리 받아들이고 빨리 배우고 빠르게 변화되어 나가는 모습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 이 시대의 리더십 덕목 중에 유연함이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1. 생각의 틀을 깬다.

자신의 생각의 틀을 깨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나의 경험들, 나의 지식, 나의 믿음을 모두 내려놓고, 생각을 완전히 오픈하여, 무엇이든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내가 모르는 지식이 아직 많다.' 등의 생각들은 나의 생각을 오픈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2. 일단 받아들이고 본다.

나의 일과 관련있는 모든 것, 즉 지식, 기술, 방법, 새로운 도구 등등 어떤 것이든 받아들이고 본다. 나의 리스트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정보를 모으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정보력이 힘이 되는 시대이다. 우선 많이 알고 봐야 한다. 내가 아는 선 내에서만 해결하려고 하면, 중간 정도밖에 안 되거나 도태될 수 있다.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과 대화가 안 된다. 무조건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인다. 그것이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일지라도 나의 정보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라도 받아들이고, 나의 리스트에 포함시켜 놓아야 한다.

 

3. 필요한 만큼 학습한다.

이제 공부를 할 차례이다. 학습하여 새로운 것들을 습득하는 일을 게을리하는 리더는 결코 발전할 수 없다. 새로운 기술과 도구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아직까지 연필과 지우개를 들고 있다면, 발전하고 있는 리더라고 생각해 줄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전문가가 될만큼의 공부까지는 필요없다. 내가 안다고 말할 정도, 내가 그 지식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전문가들과 소통은 가능할 정도로 공부를 한다. 요즘에는 학습을 위한 채널이 워낙 다양해서, 학습환경이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것들을 학습하지 않는 것은 명백히 게으름이다.

 

4. 전문성이 있는 동료나 직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공부를 해서 내가 새로운 것들에 대해 알게 되면, 그에 관한 얘기들을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나누게 되고, 그러다보면 그 분야에 관심있는 동료들을 알게 되고, 어쩔 땐 나와 아주 가까이 있는 동료가 그 분야의 전문가다운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발견하게 된다. 새로운 방법들을 업무에 적응하면서 이렇게 알게 된 동료들에게 그들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가 잘아는 것들로만 계속 업무를 진행한다면, 동료들 혹은 팀원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어떻게 업무에 적용할지 늘 고민하고, 동료나 팀원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충분히 받아들여 그들이 일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함께 성장해 가는 방법이다.

 

5. 협력하고, 협력하면서 배운다.

새로운 것들을 적용하여 업무를 시작하면, 낮은 자세로 협력해야 한다. 물론 리더로서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도 있지만, 함께 진행하면서 배우고 협업을 통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의사결정을 진행해 나가면 분명 훌륭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일하면서 배우는 것만큼 빨리 습득할 수 있는 방법도 없으니, 동료나 팀원들에게 더 많이 배워간다면 리더 스스로도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