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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 좀 잘해보자 (8)
노아가 글쎄
최적의 운영 방식을 도출하기 위한 Fulfillment 센터 벤치마크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소개합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주요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단계에서 수행해야 할 핵심 활동을 포함합니다. 1. 목표 설정 및 문제 정의목표 설정: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를 명확히 정의합니다 (예: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처리 시간 단축).핵심 지표(KPI): 분석할 성과 지표를 식별합니다 (예: 주문 처리 시간, 오류율, 운영 비용).현재 상태 분석: 기존 운영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평가하여 주요 문제를 도출합니다. 2. 데이터 수집 및 벤치마킹내부 데이터 수집: 센터의 운영 데이터(작업 시간, 생산성, 비용 등)를 수집합니다.외부 데이터 수집: 벤치마크 대상으로 삼을 기업 및 센터의 데이..

사람을 키우는 일 또한 리더로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어쩌면 리더로서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을 관리하는 것, 회사의 규정에 맞게 조직을 운영하는 것 등은 정해진 규칙과 타임라인에 맞춰서 완수하면 그만이다. 어떻게 되든 맞춰서 하면 무조건 중간은 간다. 그렇지만 사람을 관리하는 것, 특히 리더를 키워내는 일은 정말 차원이 다른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을 키워야 하는가. 어떤 사람을 키워내야 나의 조직에서 중간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가. 오랫동안 리더의 역할을 해 오면서 늘 고민되는 일이었다. 정답은 없는 듯 했고, 다른 선배 리더들의 모습을 보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람을 다루는 것 같았다. 리더라고 해서 모두가 다 잘 하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씨와 날은 편직물의 가로줄과 세로줄을 의미한다. 편직물은 씨와 날이 조화되어 잘 엮일 때, 튼튼한 천이 된다. 팀의 업무를 관리할 때, 늘 씨와 날을 생각한다. 한 개의 Task와 다른 Task가 엮이도록 하고, 또 다른 Task가 생기면 어떻게 기존의 Task들과 엮을까를 생각한다. 팀의 Task들이 편직물의 씨줄과 날줄로 엮이듯이 조화롭게 잘 엮일 때, 팀의 Task들이 전체적으로 견고해진다. 이렇게 엮인 Task들은 강력하게 진행되게 되고, 이에 따라 팀원 한 명 한 명도 Task에 따라 팀의 씨와 날이 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게 되어 모두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서 팀을 구성하게 된다. 1. 아이디어에 생기를 불어넣어 Task로 만든다. 팀원 전체가 오픈된 마인드로 아이디어를..
"9시에 출발해서 몇 번 버스를 타고 어디에서 내려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10시 까지 도착해." "10시까지 도착해야 하는데, 차가 막히는 시간이 아니니 차를 운전해서 가는 게 좋겠어." "늦지 말고 10시까지 도착해." "몇 시쯤 올 수 있어?" 첫 번째 리더, 팀원에게 매우 디테일하게 지시하는 유형이다. 시간에 맞춰 도착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이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본인의 생각이 확고하고 팀원도 그렇게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주 철저하게 계획하고 꼼꼼하게 확인하는 스타일의 리더십이다. 이럴 경우, 리더의 철저한 관리하에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는 있지만, 팀원들의 자율성이 떨어져 리더의 역량이 곧 팀의 역량이 된다. 팀원들은 시키는대로 하는 수동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게 되며, 스..
승진의 시기가 다가왔다. 매년 그렇듯이 연말이 되면 회사에서는 평가를 한다. 그리고 그 평가의 결과가 승진에 반영된다. 특히 승진연차가 된 직원들은 승진년차의 평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긴장을 할 수밖에 없다. 동료 중 한 사람이 승진년차에 굉장히 실망스러운 평가를 받았다. 당연히 승진에서도 누락되었다. 누락된 그 동료는 학력도 매우 높았고 일도 잘하는 편이었기에 주위에서도 놀란 눈치였고, 본인은 거의 충격에 빠졌다. 왜 과도하게 낮게 평가되었는지 설명이 필요해 보였다. 평가자인 팀장님은 평소 매우 디테일하고 꼼꼼하신 분이셨다. 회사가 평가를 정말 능력만으로 직원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었기에 누가 봐도 명확한 설명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 팀장님의 디테일함이 화를 불러왔다. A를 줬는데 C..
Specialist, 영어사전을 찾아보면 '전문가'라는 단어로 표현되어 있다. 그런데 보통 회사에서의 Specialist는 실무자를 뜻하고, 사원에서 대리 정도를 의미한다. Specialist로서의 덕목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디테일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실무자급을 채용하는 면접에서 많이 질문하는 내용 중 하나가 '디테일에 강하냐'는 질문이다. 실제로 디테일 없는 실무자는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할 뿐만아니라, 남들의 공격을 당하기 일쑤이다. 그렇다고 디테일한 것이 반드시 혹은 항상 좋기만 한 것일까. 어느정도까지 디테일 한 것이 좋을까. 이에 대한 정답은 모르지만, 경험상 디테일에도 함정이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기안서를 작성한다. 큰 돈이 나가는 기안서이기에 더욱 신경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