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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가 글쎄
처음엔 무슨 눈병인지 알았다. 어느 순간 갑자기 눈의 흰자위가 빨갛게 변했다. 처음 있는 일이라 무척 당황스러웠고, 다른 사람들 보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사람들도 눈이 빨개서 무슨 일이냐고 걱정하듯이 물어보긴 했지만, 눈병이 아닌가 조심스러워하는 눈치였다. 병원에 가봤다. 그냥 실핏줄이 터진 거란다. 안압이 높거나 어떤 이물질이 들어간 것도 아니라고 했다. 그저 피곤하면 그럴 수 있다며,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맘 편히 지내라고 한다. 약도 없고 그냥 일주일 정도 지나면 없어질 거라고 한다. 괜히 인공눈물만 처방해주고는 그냥 지냈다. 진짜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괜찮아 졌다. 그 후로,, 정말 많이 피곤할 때면 실핏줄이 터지곤 한다. 심하게 일이 많거나 심하게 놀거나 해서 몸이 많이 피곤할 때면 오른쪽 눈이 ..
어려서부터 운동을 무척 좋아했다. 그래서 늘, 틈틈이 운동을 했다. 러닝, 수영, 걷기, 볼링, 탁구, 농구, 축구, 골프 등등 안해 본 운동이 거의 없고, 잘하는 운동은 없어도 사람들과 어울리기에는 충분할 정도는 한다. 아마도,,, 좋아하는 운동이 대부분 유산소 운동이다보니, 아마도 무릎을 많이 쓰게 되고, 그래서 무릎이 좀 더 빨리 상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병원에 가서 여러가지 검사를 해 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다. 여러 번 다른 병원들도 가보았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시린 무릎 때문에 늘 무릎담요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무릎이 시리면 온 몸이 추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무릎을 보호해야 한다. 나이가 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