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의식의 틈
- 야간골프
- Project management
- 성찰
- 강아지
- 제주여행
- 프로젝트
- 건강
- PMO
- 멕시코
- PMP
- 나이
- 자아성찰
- agile
- 포메라니안
- 리더십
- 윤미애 이사
- 다이빙
- 경제적 성공
- 반려견
- 자유의지
- 애자일
- 노화
- 프로젝트 관리
- PROJECT
- 가진 게 지독함 뿐이라서
- 댕댕이
- 기본에 충실
- 데알못
- 라파즈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내일의 나 (1)
노아가 글쎄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때마다 긴장감을 갖게 된다. 그 긴장감은 이번 주를 어떻게 살아야 다음 주를 만났을 때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라는 생각 때문이다. 이대로 내일을 혹은 다음 주를 만나도 되는 것일까라는 질문이 늘 내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올해가 저물어 가는 요즘에는 더더욱, 이대로 그냥 한 살을 더 먹어도 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루하루 늙어가고 한 해 한 해 어김없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이를 먹어가는데, 그냥 시간을 그렇게 흘려보내면서 늙어가는 것이 왠지 불안하고, 그러면서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을 알 수 없기에 답답한 마음이다. 어떤 뚜렷한 정답이라든지, 아니면 누군가가 '너 참 잘 살고 있어.'라고 말해 준다면 그 답답함은 조금 덜 할텐데, 내가 잘 살고 있..
일상의 끄적임
2023. 11. 25.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