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마음준비 (1)
노아가 글쎄
다이빙_라파즈 리브어보드 #1
오랜만의 여행이었다. 다이빙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해외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거의 해외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한국에 들어 온 이후에는 코로나까지 겹쳐서 해외에 거의 나갈 수가 없었다. 기분이 참 애매했다. 좋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다. 좋았던 건 오랜만에 해외를 나가는 것 자체가 좋았고, 비행기를 탄다는 것이 좋았다. 참고로 난 어릴 적부터 비행기 타는 것, 공항에 나가는 것을 참 좋아했다. 더욱이 다이빙의 성지인 라파즈로 간다는 것은 거의 믿기지 않을 지경이었다. 걱정되는 부분은, 일단 일이 너무 많은데 그 일들을 뒤로하고 1주일 이상을 떠나 있는 것에 대한 걱정이었고, 너무 많은 돈을 쓰는 건 아닌가에 대한 불안감이었다. 물론 우리 집 물주인 와이프의 흔쾌한 허락이 있었기에 가게되긴 했지만, 그래도 한..
여행&취미로그
2023. 12. 29.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