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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 살기

이제 코딩을 배우지 않아도 되는 시대?

슈퍼노아 2025. 4. 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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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YaQ85gPaV0?si=SUWZCSsMP1qeSXwC

 

AI 코딩 도구 시대에 개발자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질까

🧠 이제는 말로 코딩하는 시대

예전에는 모든 코드를 손으로 일일이 입력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AI가 자연어(우리가 말하는 언어)만으로도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시대가 되었어요.

  • 예전에는 ChatGPT도 신기했지만, 요즘은 Cursor 같은 도구가 정말 압도적입니다.
  • Cursor는 Visual Studio Code 기반에 붙어 있어서 전체 코드베이스를 스캔하고 알아서 수정까지 자동으로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 이제는 말 그대로 ‘입 코딩’이 가능하고, 이걸 요즘에는 'Vibe 코딩'이라고 부릅니다.

💡 Vibe 코딩(Vibe Coding)
"Fully given into the vibe"의 줄임말로, 그냥 바이브에 맡겨서 AI에게 코딩을 맡기는 방식.


👨‍💻 AI 세대 개발자 vs 올드 개발자

영상에서는 요즘 등장하는 세대인 "AI-Native 개발자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 최근 1~2년 사이에 개발을 시작한 사람들은 AI 없이 코딩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 이런 개발자들은 AI 없이는 코딩을 못 한다고 느끼는 세대이기도 해요.
  • 어떤 스타트업 창업자는 자신의 서비스 코드 95%를 AI가 작성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 한 출연자는 반박합니다.

“AI가 뱉은 코드가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AI의 코드를 잘 활용하려면 디버깅 감각, 코드 리딩 능력, 구조적인 사고력이 필수라는 것이죠.


⚠️ 바이브 코딩의 위험성

AI 코딩이 편리하긴 하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1. 디버깅은 여전히 인간의 영역
    • AI는 코드를 생성하는 데는 강하지만, 복잡한 디버깅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특히 시스템적인 오류나 연관된 여러 파일 간의 문제는 AI가 잘 못 잡아냅니다.
  2. 중복 코드와 확장성 부족
    • AI는 컨텍스트를 몰라서, 이미 비슷한 함수가 있어도 새로 만들고 중복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미래 확장을 고려하지 않고 현재 시점에만 초점을 맞춘 코드도 자주 생성합니다.

🤖 앞으로의 개발자, 어떻게 달라질까?

이제 개발자는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사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프론트엔드 개발자: 단순 UI 코딩이 아니라 PM 역할도 함께 수행. 사용자 니즈를 읽고 기능화하는 역할.
  • 백엔드 개발자: 인프라나 데이터 흐름 중심의 구조 설계에 더 집중.
  • 앞으로는 "프러덕트 엔지니어" vs "시스템 아키텍트"로 양분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 그래서, 코딩을 배울 필요가 있을까?

결론적으로, 여전히 코딩을 배울 필요는 있습니다. 다만 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거죠.

  • AI를 2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코드를 이해하고 디버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해요.
  • 알고리즘이나 문법 자체보다는, 전체적인 흐름과 맥락 이해력이 중요합니다.
  • 모두가 AI에게 코드를 맡기는 시대일수록, 오히려 코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더욱 빛나게 될 겁니다.

👋 마무리하며

이제는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능력’보다 문제를 해결하는 감각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개발자의 역할은 점점 진화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AI와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자리 잡고 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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