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이직 (1)
노아가 글쎄
퇴사, 그리고 이직
힘겨운 퇴직을 했다. 나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주위 사람들도 그렇고 모두가 원하지 않은, 그렇지만 상황이 만들어 낸 퇴사를 하게 되었다.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것이 옳은 길이라고 위안을 삼고 퇴사를 결정하였다. 마음이 섭섭하고, 때론 쓰라릴 때도 있다. 이렇게밖에 될 수 없었던 것일까. 더 나은 선택은 없었던 것일까. 어쩌면 누구 한 명이라도 조금 더 독한 마음을 먹었다면, 그랬다면 이러한 결정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나를 포함한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배려, 존중, 이해 내가 옳은 길이라고 판단한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어쩌면 회사에서 일로 만나 사이에서 이러한 감정이 존재한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우습거나 ..
일상의 끄적임
2023. 3. 4.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