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산강아지 (1)
노아가 글쎄
우리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 첫째, 해피 이야기 2
해피는 2015년 6월 8일생이다. 해피가 오고나서 우리 집에 반려견이 생긴 것이 아니라, 아이가 생긴 것이 되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키워야 겠다는 생각도 없이, 그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그리고 소일거리를 찾기 위해 키우기 시작했는데, 점점 서로 간에 정이 들고 이쁘고 사랑스러움이 커지면서, 해피는 우리 부부의 진짜 아이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시크하고 똑똑한 아이 보통의 포메라니안은 대개 성질이 사납고 활동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해피도 처음 약 2살 때까지는 그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해 넓은 거실을 혼자 전력질주하며 뱅글뱅글 돌곤 했다. 그러다 3살이 지나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얌전하고, 오히려 시크해지기까지 했다. 그렇다고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차분해지면서 사람처럼 우리와 ..
반려견과 함께
2024. 1. 28.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