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물회비빔밥 (1)
노아가 글쎄
울진 망양스쿠버_2일차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전날 저녁 후 늦게까지 다이빙 버디들과 수다를 떠느라 늦게 잔 탓에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그래봐야 6시 30분이다. 일어나서 또 산책을 했다. 난 습관적으로 일어나면 나가야 한다. 바깥 바람을 한 번 쐬줘야 정신이 들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 날씨를 보니 역시 청명했고, 바다 상황도 매우 좋았다. 걱정없이 다이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이빙이라는 운동은 나름 Extrem Sport에 속한다. 그만큼 위험도가 높다는 얘기다. 실제로 주변 다이버들의 사고 소식도 많이 접한다. 때때로 나도, 그렇게 다이빙을 좋아하고 즐기면서도, 가끔 배를 타고 망망대해의 한 가운데로 나갈 때면 두려운 생각이 든다. 그리고 두려운 생각이 들 때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느낌도 받는다. ..
여행&취미로그
2023. 5. 5. 18:07